상황별 영어회화

안녕하세요 독일어 기본 인사 표현 10개

앵두봄이2 2025. 4. 10. 13:3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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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어를 처음 시작할 때 가장 먼저 익혀야 할 표현은 바로 인사입니다. 간단하지만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인사 표현은 첫 인상을 좌우할 만큼 중요합니다. 이번에는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독일어 인사 표현 10가지를 발음, 해석, 사용 팁과 함께 정리해 보았습니다. 처음 만나는 사람부터 친한 친구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인사할 수 있습니다. 

 

 

1. 안녕하세요 독일어

Guten Tag
[구튼 타크]
"좋은 하루입니다 / 안녕하세요"

 

낮 시간대에 누구에게나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인사말입니다. 특히 처음 만나는 사람이나 공식적인 상황, 상점이나 관공서에서 자주 쓰입니다. 상대방과 예의를 갖춘 첫인사를 시작할 때 가장 안전한 표현입니다.

 

 

2. 정중한 아침 인사

Guten Morgen
[구튼 모르겐]
"좋은 아침입니다 / 안녕하세요"

 

오전 시간대(보통 11시 이전)에 사용하는 정중한 아침 인사입니다. 직장이나 학교, 회의 시작 전 서로를 반갑게 맞이할 때 많이 쓰입니다. 아침에 말하는 안녕하세요 독일어 표현으로서성실하고 예의 바른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.

 

 

3. 정중한 저녁 인사

Guten Abend
[구튼 아벤트]
"좋은 저녁입니다."

 

오후 6시 이후의 저녁 인사로, 안녕하세요 독일어 표현입니다. 공손한 분위기에서 사용하기 좋으며 특히 저녁 모임이나 식사 자리, 극장 같은 공공 장소에서 처음 인사할 때 쓰면 자연스럽고 예의 있는 표현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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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정중한 작별인사

Auf Wiedersehen
[아우프 비더제헨]
"안녕히 계세요 / 또 뵙겠습니다"

 

격식 있는 작별 인사로, 공식적인 자리나 직장에서 자주 사용됩니다. 처음 만난 사람이거나 관계가 딱딱한 경우, 또는 윗사람과 인사할 때 적합합니다. 직역하면 “다시 뵙겠습니다”라는 뜻으로, 다음 만남을 기약하는 인사입니다.

 

 

5. 친근한 작별인사

Tschüss!
[츄스]
"잘 가요 / 안녕"

 

친구, 동료, 점원 등과 작별할 때 자주 사용하는 가볍고 친근한 인사입니다. 전화나 메시지에서도 잘 쓰이며, 영어의 ‘굿바이’에 해당하는 표현입니다. 다만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피하고 캐주얼한 관계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 

6. 간단한 감사 표현

Danke
[당케]
"감사합니다."

 

가장 기본적인 감사 표현으로, 상대방의 도움이나 친절에 대해 간단히 고마움을 전할 때 사용합니다. 계산대, 문을 잡아줬을 때, 안내를 받았을 때 등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 널리 쓰입니다. 짧고 간단하지만 예의 있는 표현입니다.

 

 

7. 정중하고 깊은 감사 표현

Vielen Dank
[필른 당크]
"정말 감사합니다."

 

‘Danke’보다 더 정중하고 강조된 표현으로, 공식적인 자리나 감사를 크게 표현하고 싶을 때 적합합니다. 예: 누군가가 큰 도움을 줬을 때, 정성을 들인 선물을 받았을 때. 말의 무게감이 더 있어 고마움의 진심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.

 

8. 사과 표현

Es tut mir leid
[에스 투트 미어 라이트]
"죄송합니다"

 

사과할 일이 생겼을 때 공식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정중한 말입니다. 지각, 실수, 오해 등 상대방에게 불편을 끼쳤을 때 사과의 진심을 전할 수 있습니다. 가까운 사이에서는 “Tut mir leid”라고 줄여 쓰기도 하지만 격식 있는 자리에서는 전체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 

9. 괜찮다고 응답할 때

Kein Problem
[카인 프로블렘]
"괜찮아요 / 문제 없어요."

 

상대방이 사과하거나 감사할 때 ‘괜찮아요’, ‘문제없어요’라고 응답하는 데에 적절한 표현입니다.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 수 있으며, 긍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. 누군가 “Danke” 또는 “Tut mir leid”라고 말했을 때 자연스럽게 이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10. 정중한 안부 묻기

Wie geht es Ihnen?
[비 게이트 에스 이넌]
"잘 지내셨어요?"

 

상대방의 안부를 묻는 정중한 표현으로, 처음 만나는 사람이나 나이 많은 분, 공식적인 자리에서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친구 사이에서는 “Wie geht’s?”처럼 줄여서 표현하기도 합니다. 상대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시작 인사입니다.

 

 

 

이처럼 안녕하세요 독일어 기본 인사 표현은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되며 격식의 정도나 친밀도에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. 처음에는 표준 표현부터 익히고 점차 자연스럽게 구어체 표현까지 넓혀 나가면 됩니다.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자주 말하다 보면 입에 익고 독일어에 대한 자신감도 함께 자랄 것입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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