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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황별 영어회화

지하철에서 사용하기 좋은 영어 10문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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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하철은 여행이나 출퇴근 시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중 하나입니다. 하지만 해외에서 지하철을 이용할 때 노선을 찾거나 환승하는 과정이 낯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. 기본적인 영어 표현만 익혀두어도 길을 묻거나 도움을 요청할 때 훨씬 수월해집니다. 오늘은 지하철에서 자주 쓰이는 실용적인 영어 문장 10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.

 

 

 

1. 지하철 입구 묻기

Excuse me, which way is the subway entrance?
[익스큐즈 미, 위치 웨이 이즈 더 서브웨이 엔트런스?]
실례지만, 지하철 입구가 어느 쪽인가요?

 

지하철역이 여러 출구로 나뉘어 있거나 처음 방문한 장소에서 입구를 찾기 어려울 때 유용한 표현입니다. ‘Which way is ~?’를 사용하면 방향을 물을 때 자연스럽고 간단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. 출구를 묻는 경우에는 'Exit'으로 교체하여 사용하면 됩니다. 

 

 

2. 노선 확인하기

Does this train go to [Gangnam]?
[더즈 디스 트레인 고 투 [강남]?]
이 열차는 [강남]으로 가나요?

 

목적지까지 가는 열차가 맞는지 확신이 없을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. 특히, 급행이나 일반 열차가 구분되어 있는 경우 잘못 탈 위험이 있으므로 탑승 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 

3. 환승 문의하기

Where do I transfer for Line 3?
[웨어 두 아이 트랜스퍼 포어 라인 쓰리?]
3호선으로 갈아타려면 어디서 내리나요?

 

지하철 노선이 복잡할 때 유용한 표현으로, ‘transfer’는 환승을 의미합니다. 특정 역을 알고 있다면 ‘Where do I transfer at [역 이름]?’처럼 변형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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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다음 열차 확인하기

When is the next train?
[웬 이즈 더 넥스트 트레인?]
다음 열차는 언제 오나요?

 

지하철이 연착되거나 전광판이 없을 때 다음 열차 도착 시간을 물어볼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좀 더 정중하게 말하고 싶다면 ‘Could you tell me when the next train is?’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.

 

 

5. 사람이 많을 때 

It’s really crowded during rush hour.
[잇츠 리얼리 크라우디드 듀어링 러쉬 아워.]
러시아워 때는 매우 붐비네요.

 

출퇴근 시간에 사람이 너무 많아 힘들 때 가볍게 한 마디 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. ‘crowded’ 대신 ‘packed’(꽉 찬)이라는 단어를 써서 ‘It’s packed in here!’라고 말해도 자연스럽습니다.

 

 

6. 자리 양보 요청하기

Excuse me, may I sit here?
[익스큐즈 미, 메이 아이 싯 히어?]
실례지만, 여기 앉아도 될까요?

 

사람이 앉아 있는지 애매하거나 가방이 놓여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. 좀 더 직접적으로 묻고 싶다면 ‘Is this seat taken?’ (이 자리 사용 중인가요?)라고 말해도 됩니다.

 

 

7. 내릴 때 미리 준비하기

I’m getting off at the next stop.
[아임 게링 오프 앳 더 넥스트 스탑.]
저는 다음 역에서 내립니다. 

 

사람이 많아서 내리기 어려울 때 주변 사람들에게 미리 알릴 수 있는 표현입니다. 좀 더 정중하게 말하고 싶다면 ‘Excuse me, I need to get off here.’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.

 

 

8. 문이 닫힐 때

Please hold the door!
[플리즈 홀드 더 도어!]
문 좀 잡아주세요!

 

급하게 지하철을 타야 할 때 문이 닫히지 않도록 요청하는 표현입니다. 하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안전상의 이유로 문을 막는 것이 금지되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.

 

 

9. 교통카드 잔액이 부족할 떄

I think my card is out of balance.
[아이 띵크 마이 카드 이즈 아웃 오브 밸런스.]
제 교통카드 잔액이 부족한 것 같아요.

 

개찰구에서 교통카드가 작동하지 않을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카드를 충전해야 한다면 ‘I need to recharge my card.’ (카드를 충전해야 해요.)라는 표현도 함께 알아두면 유용합니다.

 

 

10. 분실문 문의하기

I left my bag on the subway. Where can I report it?
[아이 렙트 마이 백 온 더 서브웨이. 웨어 캔 아이 리포트 잇?]
지하철에 가방을 두고 내렸어요. 어디에 신고하면 되나요?

 

지하철에서 물건을 두고 내렸을 때 분실물 센터를 찾을 때 유용한 표현입니다. ‘I lost my phone on the train.’ (열차에서 휴대폰을 잃어버렸어요.)처럼 다른 물건에도 응용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지하철을 탈 때 자주 마주하는 상황에 맞춰 위의 표현들을 활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. 특히, 길을 묻거나 환승 정보를 확인하는 표현은 여행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. 기본적인 문장을 미리 익혀 두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을 거예요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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