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페(커피숍)에서 주문하거나 요청할 때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할 수 있다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음료 주문, 자리 확인, 추천 요청 등 다양한 상황에서 호라용할 수 있는 유용한 영어 표현 10가지를 소개합니다. 또한 다양한 요청을 할 떄 직원과의 소통이 원활하도록 정중한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1. 주문하기
Can I get a cappuccino, please?
[캔 아이 겟 어 카푸치노, 플리즈?]
"카푸치노 한 잔 주세요."
음료를 주문할 때 가장 기본적인 카페 요청사항입니다. 'Can I get' 대신 'I'd like'를 써도 자연스럽습니다. 또한, 'May I have'를 사용하면 더욱 정중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. 상황에 따라 'a cup of coffee'처럼 음료 종류를 다양하게 바꿔 사용할 수 있습니다. 바쁜 시간대에는 주문을 명확하게 하면 직원이 더 빠르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.
2. 사이즈 변경 요청하기
Can I have a smaller/larger size, please?
[캔 아이 해브 어 스몰러/라저 사이즈, 플리즈?]
"더 작은/큰 사이즈로 받을 수 있을까요?"
카페 요청사항으로 원하는 컵 사이즈를 조정할 때 유용한 표현입니다. 'Tall', 'Grande' 같은 스타벅스 사이즈를 언급해도 됩니다. 특히, 큰 사이즈를 원할 때는 'Venti'나 'Extra large'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. 바쁜 카페에서는 사이즈를 명확히 말하면 주문이 더 원활해집니다. 직원이 실수하지 않도록 손짓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
3. 카페인 없는 음료 요청하기
Do you have any caffeine-free drinks?
[두 유 해브 애니 카페인 프리 드링크스?]
"카페인 없는 음료가 있나요?"
카페에서 카페인이 없는 음료를 찾을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. 'Decaf'라고 하면 디카페인 커피를 의미하지만, 허브티나 과일 주스 등 다른 선택지를 원할 경우 이 표현이 더 적절합니다. 'What caffeine-free options do you have?'라고 물어보면 더 구체적인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카페인 섭취를 피하고 싶은 경우 유용한 표현입니다.
4. 추천받기
What do you recommend?
[왓 두 유 레커멘드?]
"추천해 주실 만한 게 있나요?"
어떤 메뉴를 선택할지 고민될 때 직원에게 추천을 요청하는 자연스러운 카페 요청사항입니다. 특정 음료가 유명한 카페에서는 'What's your specialty?'라고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 직원이 특별한 신메뉴나 인기 있는 메뉴를 추천해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.
5. 얼음 양 조절하기
Can I get less/more ice, please?
[캔 아이 겟 레스/모어 아이스, 플리즈?]
"얼음을 적게/많이 넣어 주세요"
얼음이 너무 많거나 적을 때 조절할 수 있도록 요청할 수 있습니다. 'No ice'라고 하면 얼음을 아예 빼달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. 특히, 아이스 음료를 오래 즐기고 싶다면 'Light ice'라고 요청하면 적당한 양의 얼음을 받을 수 있습니다. 기호에 맞게 얼음 양을 조절하면 음료 맛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.
6. 음료 온도 조절 요청하기
Can I get my drink extra hot/cooler, please?
[캔 아이 겟 마이 드링크 엑스트라 핫/쿨러, 플리즈?]
"음료를 더 뜨겁게/차갑게 해 주세요."
뜨거운 음료를 더 뜨겁게 하거나 미지근하게 해달라고 할 때 유용합니다. 'Lukewarm'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면 미지근한 온도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. 특히, 너무 뜨거운 음료를 피하고 싶다면 'Not too hot, please.'라고 말하는 것도 좋습니다. 온도 조절 요청 시 직원이 확인 질문을 할 수도 있으니 대답할 준비를 해두세요.
7. 테이크아웃 요청하기
Can I have it to go?
[캔 아이 해브 잇 투 고?]
"이거 포장해 주세요."
'For here or to go?'라는 질문을 받을 때 'To go, please.'라고 답해도 됩니다. 영국에서는 'Takeaway'라는 표현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. 테이크아웃 컵과 머그컵 옵션을 확인하고 싶다면 'Can I get it in a takeaway cup?'이라고 물어볼 수도 있습니다. 포장을 원할 때 자주 사용하는 카페 요청사항 중에 하나입니다.
8. 음료 옵션 요청하기
Can you make it with oat milk instead?
[캔 유 메이크 잇 윗 오트 밀크 인스테드?]
"오트밀크로 만들어 주실 수 있나요?"
우유를 다른 재료로 바꾸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. 'Instead'를 활용하면 '대신에'라는 의미로 응용할 수 있어 유용합니다. 비건 옵션을 찾고 있다면 'Do you have any dairy-free options?'라고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 카페 요청사항에 따라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9. 잘못된 주문 요청하기
I think I got the wrong order.
[아이 띵크 아이 갓 더 롱 오더.]
"제가 주문한 것과 다른 것 같은데요"
잘못된 주문이 나왔을 때 정중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카페 요청사항입니다. 추가로 'I ordered a latte, but I got a cappuccino.'처럼 정확한 주문 내역을 설명하면 도움이 됩니다. 직원이 바로 수정해 줄 가능성이 높으니 당황하지 말고 차분하게 요청하세요. 잘못된 주문이 나올 경우 영수증을 보여주면 더욱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.
10. 우유 추가 요청하기
Can you add a little more milk, please?
[캔 유 애드 어 리틀 모어 밀크, 플리즈?]
"우유를 조금 더 추가해 주실 수 있을까요?"
음료의 맛을 조절하고 싶거나 우유가 너무 적다고 느껴질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. 바리스타가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할 수도 있으니, 비용 여부도 함께 확인하면 좋습니다. 'Just a splash of milk'라고 하면 소량 추가를 요청하는 뉘앙스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. 추가 요청 시 직원이 확인 질문을 할 수도 있으니 침착하게 대답하세요.
카페에서 영어로 주문하거나 요청하는 일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습니다. 위 표현들을 연습해 두면 해외여행뿐만 아니라 외국인과의 대화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. 다음에 카페에 방문할 때 카페 요청사항을 직접 사용해 보며 영어 실력을 높여 보세요! 반복해서 연습하면 더욱 자신감이 생길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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